스포츠하면 하면 떠오르는 나라
글 : 황현주
한국은 태권도, 중국은 탁구, 브라질은 축구 등등 몇몇 스포츠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있다. 어떤 스포츠는 그 나라의 국기(國技)이기도 하고, 또 어떤 스포츠는 그 나라가 종주국이기도 하며, 또 어떤 스포츠는 그 나라가 독보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스포츠와 국가의 이미지가 직결되어 연상되는 사례들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들과 연결고리에 있는 나라들은 어디일까? 그 10가지를 알아보자.
1. 미국 – 농구
야구, 미식축구 등 미국 하면 떠오르는 스포츠들이 많다. 또한, 그 세계적인 시장도 대다수 점유하고 있는 미국 스포츠의 위상이지만, 그중에서도 다른 국가들과의 격차가 큰 스포츠는 바로 농구이다. 미 프로농구 리그인 NBA는 이미 전 세계 농구리그의 정점에 있게 된 지 오래이며, 유럽이나 남미의 뛰어난 프로 농구 선수들도 모두 NBA에 모여든다. 무엇보다도 세계 무대에서 미국 농구가 보이는 실력 차이는 거의 독보적이라고 해도 될 만큼 큰 수준 차이를 드러낸다. 미국 농구 올림픽팀은 올림픽에 17회 출전 중 금메달을 14번 획득한 바 있으며, '드림팀(Dream team)'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쿠바 – 야구
쿠바의 국기이기도 한 야구는 미국과 라이벌 구도로 인해 국제무대에서 세계적인 이슈를 몰고 다니기도 했다.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등 야구에 유독 강한 나라들이 많긴 하지만, 쿠바는 야구 월드컵에서 25회의 우승을 거둔 세계 최강 국가대표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쿠바 내에서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3. 브라질 – 축구
축구를 만든 나라는 영국으로 알려져 있고, 또 프로축구 리그의 인기는 주로 유럽에 집중되어 있지만 축구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단연 브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브라질은 세계축구연맹 FIFA 주관의 국제대회인 월드컵의 최다 우승국이자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축구 강국으로서의 명성을 꾸준히 유지해온 나라다. 이것은 축구와 유사한 감각과 근육을 사용하는 브라질의 전통 스포츠, 그리고 축구를 열광적으로 사랑하는 국민성 등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4. 중국 - 탁구
모든 구기 종목들 중 가장 가벼운 공을 사용하는 탁구는 중국이 세계적인 강세를 보이는 스포츠이다. 중국의 탁구 선수층은 두껍고, 체계적인 훈련과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모두 세계 최정상급이다. 탁구가 국기인 중국은 엘리트급 선수들만 3천만 명으로 거의 우리나라 인구에 가깝다. 특히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중국은 역사상 한 번도 다른 나라에 금메달을 내준 적이 없다.
5. 한국 – 태권도
현대 무술의 일종인 태권도는 1988 서울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그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0년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던 태권도는 이제 대한민국만의 것이 아닌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무기 없이 손과 발을 이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하고 빠르고 강한 발차기 기술이 특징적이다.
6. 캐나다 – 아이스하키
캐나다에서 아이스하키를 비난하거나 욕하면 위험하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아이스하키는 캐나다의 인기 스포츠이자 캐나다의 국기이다. 아이스하키는 빙상에서 스틱을 이용해 고무로 만든 공인 '퍽'을 골대에 넣는 경기로, 필드하키의 빙상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겨울이 긴 캐나다에선 대부분의 국민이 어렸을 때부터 얼음 위에서 아이스하키를 배운다고 하니, 캐나다에서 아이스하키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다.
7. 영국 – 크리켓
영국의 국기이기도 한 크리켓은 16세기부터 그 기원이 있을 정도로, 우리의 생각보다 더 역사가 깊은 스포츠이다. 크리켓은 대영제국의 팽창기와 맞물려 영연방 국가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갔으며, 현재 매년 국제 대회가 열리고 있다. 국내에선 비록 생소하지만, 국제 크리켓 평의회는 105개의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세계에서 축구 다음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여겨지고 있다.
8. 케냐 – 마라톤

케냐는 전 세계 마라톤 종목에서 마치 축구의 브라질과 같은 존재감을 과시하는 나라다. 2000년 한국의 이봉주 선수가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했을 때 전 세계 언론들이 놀랐던 점 중 하나는 케냐의 10연패가 저지되었다는 점이었다. 그만큼 케냐는 세계적인 마라톤 강국인데, 세계 마라톤 기록 순위 최상위 중 절반가량이 케냐 국적의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9. 일본 – 스모
일본의 전통 격투기 스포츠인 스모는 원래 스포츠라기보단 하나의 종교적 의식이었다. 그래서인지 스모에서는 그 자체에서 엄격한 예의범절이 적용되기도 한다. 무기 없이, 그리고 거의 알몸에 가까운 상태로 서로의 힘을 가리는 육체적 대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씨름과 유사하다.
10. 프랑스 – 펜싱
펜싱은 스페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나, 현대 펜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프랑스의 펜싱 아카데미가 기틀을 잡았기 때문이다. 펜싱은 검을 사용하는 무기 스포츠로서 18세기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그 역사가 깊었지만, 결투라는 의식의 철학적 배경이 현대에 이르러 점점 쇠퇴해가면서 스포츠로서의 의미만 남아있다.
글 : 황현주 press@daily.co.kr
맞춤형 최저가 정보
소셜 계정 로그인으로 간편하게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24개 로그아웃
-
BEST 구용욱 2017-06-20 19:46:41
태권도가 가라데의 개량형이라니 말도 안되는소리를 기사에 버젓이 써놓네..
-
이태완 2017-06-22 17:40:52
태권도 협회 기원이 공수도6개문파 그리고 공수도도 오키나와 류큐국 무술이고 공수도 기원도 중국의 당수도 결국에 중국기원 이니까 일본걸 배꼇네 말앗네 중요하지않음 발전시켜서 더좋게 만드는게 중요하지 발전 없으면 결국에 없어짐
-
rokmarin**** 2017-06-21 22:38:57
기사가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태권도의 모태는 일본의 가라데가 맞습니다 님은 한때 말도 안 되게 우기던 태권도는 삼국시대 화랑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걸 아직도 믿고 계신거 같네요 부정하고 싶은 사실이긴 하나 인정할껀 인정 해야지요 안 그러면 독도가 지네땅이라 우기는 종족과 똑같은 겁니다
-
김성근은언론의피해자 2017-06-21 16:24:38
왜이렇게 다들 뭘 잘못먹었나 냉정하게 생각하지 못하는거지 우리나라는? ㅋㅋㅋㅋㅋ 아래 댓글보면 택견을 잇는다는데 택견이랑 아무상관도 없는 동작들 뿐이고 전통무술이라기엔 그 역사가 매우짧다. 처음엔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으나 그 진정성등을 의심받아 지금 하지도않는데
-
BEST 운해횟집 2017-05-14 16:28:01
무덕관을 연이후에 전통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를 통해서 태권도의 기초를 확립하게 된것입니다. 가라데와 태권도는 직접적인 개량형이라고 하는건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채택을 방해하기위한 일본 체육회의 홍보전략인데. 우리가 그걸 인정하면 안되죠.
-
오유석 2017-06-21 14:58:55
무예도보통지 언급은 뭔가요?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능 권법은 태권도와 관계가 없어요.
가라데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설은 초창기 태권도가 만들어질때 다수의 가라데 수련자들이 태권도를 만들때 참여해서 그런 이야기가 도는거지요. 이건 항상논란의 여지가 많으니 논외로 치더라도....
무예보보통지는 정말 연관이 없습니다.
-
프로필 사진BEST 박종휘(Jack) 2017-06-20 21:30:51
태권도가 가라데 개량무술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네.. 기사 쓸라면 제대로 알고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
BEST 김윤혁 2017-06-20 23:04:05
기자가 제대로 조사를 하고 기사를 쓰는지 의심스럽다. 태권도도 태권도지만 미국은 뭐라해도 미식축구다. 농구는 스페인이나 동유럽 국가들도 강세인데, 미식축구는 미국인들의 스포츠나 다름없다. 이런 수준으로 무슨 기사를 쓴다는거지. . .
-
프로필 사진BEST 황석준 2017-06-21 00:27:03
태권도가 가라데를 개량시켜 만들었다는건 또 뭔개소리야;;;;제대로 알고 글싸질러 기자새끼야;; 태권도는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태껸을 이어온 우리나라의 전통무술이다 이새끼야;;; 일본이 억지로 어그로끈 말같지도않은 말을 갖다가 그대로쳐베끼고있네;;;;돈벌기존나쉽네아주그냥;
-
이태완 2017-06-22 17:49:51
그건 주장일 뿐이고 근거없죠 가라데 빼고 말해도 태껸하고 태권도하고 기술적 유사점이 거의 없는데
-
BEST 운해횟집 2017-05-14 16:25:45
태권도가 가라데의 개량형이라는 건 억지인거같네요. 1953년부터70년까지 대부분의 태권도는 무덕관에서 수련하였고 무덕관을 개원한 황기는 공수도를 배운적이 없고. 중국애서 태극권과 쿵푸를 배웠고. 근거는 없지만 택견을 배웠습니다.
원본 이미지입니다.
두 손가락을 이용해 이미지를
확대 또는 축소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