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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란 없다! 부상과 질병 극복한 인간승리 축구선수 10

글 : 김선화

 

극적인 경기를 위해서는 거친 플레이가 필수인 스포츠가 바로 축구다. 그만큼 선수의 건강상태가 중요한데, 축구는 부상의 위험이 잦고 건강을 해치기 쉽다. 유명 축구선수들도 한 번쯤은 은퇴 위기를 겪지만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 위기를 벗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축구선수들의 노력은 축구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포기하고 주저앉고 싶을 때, 위기를 넘긴 선수들을 참고해보자. 한 번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것이다.

 

호나스 구티에레스

 

호나스 구티에레스는 활동력과 테크닉으로 뉴캐슬에서 많은 팬을 보유했던 선수다. 호세 엔리케와 함께 환상적인 콤비를 이루며 승승장구했던 호나스는 2013년 고환암 판정을 받아 왼쪽 고환을 절제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 통증이 간까지 올라오게 되면서 항암치료를 받게 됐으나 2014년 11월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복귀에 성공해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티아고 실바

 

2003년 브라질 세리에 A소속의 주벤투지에 영입됐던 티아고 실바는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지만 결핵 때문에 변변치 못한 성적을 냈다. 티아고 실바의 결핵은 폐가 망가질 정도로 심각했다. 어쩔 수 없이 1년의 공백 기간을 가진 티아고 실바는 은퇴까지 고민했지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4강행을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팀 하워드

 

많은 골키퍼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팀하워드는 퍼거슨 감독에게 영입돼 2003-2004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된다. 그 이후 월드컵과 올림픽에서도 꾸준히 대표로 뽑힌 팀하워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벨기에전에서 16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실 그는 뚜렛증후군을 앓고 있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내면서 많은 팬들이 그를 응원하고 있다.

 

에드가 다비즈

 

싸움닭이라는 별명까지 생길 만큼 거친 플레이를 펼치는 에드가 다비즈는 녹내장을 앓고 있다. 2000년에 그의 왼쪽 눈에 발병한 녹내장으로 인해 실명의 위험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그는 FIFA의 공식 허가를 받아 특수 보호 고글을 착용하며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데, 이 고글이 에드가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안토니오 카사노

 

이탈리아 출신의 안토니오 카사노는 뛰어난 천재성을 보유한 선수로 플레이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던 악동이다. 괴이한 골세레머니로 유명한 안토니오 카사노는 AC 밀란에서 활동했을 당시 심장병으로 장기간 결장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후 화려하게 부활했고, 평소 폭식을 했던 버릇을 고치고 체중을 감량하는 등 많은 변화를 보이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대런 플래처

 

패싱력이 뛰어나 퍼거슨 감독의 총애를 받았던 대런 플래처는 성실함과 강한 체력이 특징인 선수다. 하지만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해 대런 플래처는 위기를 겪게 된다.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대장암으로 발전할 위험까지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그는 부진할 수밖에 없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선수생활을 지속했다. 구자철 선수의 롤모델로도 알려졌다.

 

에릭 아비달

 

프랑스의 축구선수 출신인 에릭 아비달은 현재 FC 바르셀로나의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훌륭한 수비력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에릭 아비달은 2011년 간종양이 발견되면서 적출수술을 받았다. 재활을 거듭한 후 복귀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은 에릭 아비달은 진정한 인간승리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고든 뱅크스

 

잉글랜드에서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추앙받았던 고든뱅크스. 전성기를 맞고 있던 때에 교통사고를 당해 한쪽 눈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그는 불굴의 의지로 미국으로 건너가 축구선수생활을 이어가면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석탄 광부였던 고든 뱅크스는 아마추어 경기에서 결원을 메우기 위한 선수였으나 그 재능을 인정받아 일류 선수가 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선수이기도 하다.

 



네이마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인 네이마르는 민첩함과 테크닉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선수다. 오른발잡이지만 왼발도 곧잘 쓰는 네이마르는 플레이를 이끌어가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2014년 월드컵 콜롬비아전에서 심한 허리 부상을 당하면서 은퇴위기에 놓였으나, 다시 회복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카시야스

 

작은 키로 골키퍼로서는 불리한 신체적 조건을 갖춘 카시야스는 뛰어난 반사 신경과 세이브 능력으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한 선수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2기 시절에는 주장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리더십까지 선보였다. 카시야스는 18-19시즌 막바지 팀 훈련 도중 심장마비 증세로 쓰려졌지만 극적으로 생존했다. 후유증으로 인해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이들이 카시야스를 응원하고 있다. 

글 : 김선화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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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선123123123 2019-10-15 15:05:56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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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선123123123님께 댓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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